“아직 스윙도 안 했다” 공백 길어지는 주전 유격수, 김혜성 기회 늘어난다 [MK현장]

LA다저스 주전 유격수 무키 벳츠, 복귀까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에게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날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벳츠의 소식을 전했다.

“딱히 업데이트된 소식은 없다”며 말문을 연 로버츠는 “잘 움직이고 있다. 송구도 하고 있고, 스트레치도 하고 있다. 타격을 언제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증상은 없다고 한다”며 주전 유격수의 소식을 전했다.

무키 벳츠는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Jayne Kamin-Oncea-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무키 벳츠는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Jayne Kamin-Oncea-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벳츠는 지난 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1회초 경기 도중 복사근을 다쳤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소 등재 기간만 채우면 하루 뒤 복귀 가능하다.

수비 훈련은 거의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아직 타격을 소화하지 않았기에 열흘 만에 복귀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인데 아직 스윙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로버츠는 “여전히 웨이트룸에서 회전 훈련을 하고 있다. 타격 훈련을 하기 전 빌드업 과정에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로버츠는 “복사근은 좋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안 좋아지는 부위”라며 주의 깊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벳츠는 지난 2018년에도 비슷한 부상을 당한 뒤 무리하게 복귀했다가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 부분에서 성숙했다고 생각한다. 그가 무리해서 돌아오면 우리가 아는 무키 벳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회복할 것임을 강조했다.

재활 경기까지 소화할지를 묻자 “지금은 답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금은 얼마나 오래 이탈할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할 기회도 있을 것이고, 선수도 재활 경기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답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벳츠는 수비 훈련까지는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지만, 아직 타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벳츠는 수비 훈련까지는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지만, 아직 타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벳츠의 공백이 길어지면 김혜성도 그만큼 더 많은 기회를 얻게될 것이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벳츠의 공백이 길어지면 김혜성도 그만큼 더 많은 기회를 얻게될 것이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벳츠의 공백이 길어진다는 것은 그의 부상으로 콜업된 김혜성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도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김혜성(유격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의 라인업으로 놀란 맥클린을 상대한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로 나선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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