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이를 위해’ 양준석 발등 피로골절 아웃, ‘디펜딩 챔피언’ LG는 ‘0%’ 기적에 도전한다…소노에 리버스 스윕 도전 [KBL PO]

‘야전사령관’ 양준석은 이제 없다. ‘송골매 군단’은 그럼에도 ‘0%’ 기적에 도전한다.

창원 LG는 오는 2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고양 소노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창원 1, 2차전에서 모두 패배한 LG. 2024-25시즌 챔피언인 그들에게 주어진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0%(0/31)다. 심지어 양준석도 부상 아웃, 이번 봄 농구에선 뛸 수 없다.

‘야전사령관’ 양준석은 이제 없다. ‘송골매 군단’은 그럼에도 ‘0%’ 기적에 도전한다. 사진=KBL 제공
‘야전사령관’ 양준석은 이제 없다. ‘송골매 군단’은 그럼에도 ‘0%’ 기적에 도전한다. 사진=KBL 제공

양준석은 이번 4강 시리즈 시작부터 발등 문제를 안고 있었다. 1차전부터 통증이 있었지만 출전 강행, 2차전도 21분 23초를 소화했다. 하나, 조상현 감독은 양준석의 부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4쿼터 내내 출전시키지 않았다.

1, 2차전 패배로 벼랑 끝까지 몰린 LG. 양준석은 발등 통증이 있음에도 3차전 출전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LG는 동의하지 않았다. 무리한 출전을 이어갈 경우 2026-27시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이번 봄 농구에서 양준석의 모습은 보기 힘들 듯하다.

LG 관계자는 “(양)준석이는 발등 피로골절 문제가 있다. 지금부터 회복하면 괜찮아질 수 있지만 무리해서 뛸 경우 수개월 동안 휴식해야 할 수 있다. 준석이는 3차전을 뛰고 싶어 했다. 현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의지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무리시킬 수 없었다. 그래서 고양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기적을 일으켜 챔피언결정전에 가더라도 준석이는 뛰기 힘들다. 이번 봄 농구에서 준석이가 뛰는 걸 보는 건 어렵다”며 “그래도 준석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LG 관계자는 “(양)준석이는 발등 피로골절 문제가 있다. 지금부터 회복하면 괜찮아질 수 있지만 무리해서 뛸 경우 수개월 동안 휴식해야 할 수 있다. 준석이는 3차전을 뛰고 싶어 했다. 현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의지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무리시킬 수 없었다. 그래서 고양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LG 관계자는 “(양)준석이는 발등 피로골절 문제가 있다. 지금부터 회복하면 괜찮아질 수 있지만 무리해서 뛸 경우 수개월 동안 휴식해야 할 수 있다. 준석이는 3차전을 뛰고 싶어 했다. 현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의지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무리시킬 수 없었다. 그래서 고양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사실 양준석은 유기상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2024-2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BCL 출전은 물론 국가대표팀 차출까지 여름 내내 쉴 수 없었다. 심지어 올 시즌은 EASL까지 있어 양준석이 쉴 타이밍이 많지 않았다. 그를 대체할 확실한 1번이 없는 것도 아쉬웠다.

LG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쉴 시간이 부족했다. 5월까지 시즌을 치른 뒤 곧바로 BCL, 국가대표팀까지 다녀왔다. 올 시즌에는 EASL도 있었다. 그런 강행군이 준석이 몸에 무리가 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LG는 윤원상, 한상혁이 있어 어떻게든 양준석의 공백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 두 선수 모두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으나 KBL 정상급 가드로 올라선 양준석의 공백을 100% 채우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여러모로 위기다.

지난 2차전에서 코뼈에 큰 충격을 받은 허일영, 그는 불행 중 다행히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경기 전 훈련을 모두 소화, 3차전 출전에 문제없는 상황이다.

발목 통증이 있는 ‘파라오’ 아셈 마레이도 출전 가능한 상황. LG에 의하면 정규리그일 경우 휴식을 줄 수도 있는 상태이지만 플레이오프인 만큼 출전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차전에서 코뼈에 큰 충격을 받은 허일영, 그는 불행 중 다행히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경기 전 훈련을 모두 소화, 3차전 출전에 문제없는 상황이다. 사진=KBL 제공
지난 2차전에서 코뼈에 큰 충격을 받은 허일영, 그는 불행 중 다행히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경기 전 훈련을 모두 소화, 3차전 출전에 문제없는 상황이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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