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어깨의 짐 더나... 레이커스 희소식, 리브스 PO 5차전 복귀 기대감 ↑···“빨리 코트로 돌아가고 싶어”

오스틴 리브스(27·196cm)의 코트 복귀가 임박했다.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키츠와의 2025-26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5차전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복사근 부상으로 약 4주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리브스의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9일 “리브스가 30일 휴스턴과의 PO 5차전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리브스. 사진=AFPBBNews=News1
리브스. 사진=AFPBBNews=News1

확정은 아니다.

레이커스 JJ 레딕 감독은 리브스의 출전 여부를 경기 직전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리브스는 최근 재활 강도를 끌어올렸다. 일대일 훈련을 거쳐 더 큰 규모의 그룹 스크리미지까지 소화했다.

오스틴 리브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오스틴 리브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리브스는 “가능한 한 빨리 코트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몸 상태는 좋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내일 일어나서 또 하루를 준비하는 게 기다려진다”고 했다.

출전 시간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이 역시 경기 직전 결정될 전망이다.

레딕 감독은 “리브스가 뛸 수 있는 상태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그 부분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말했다.

리브스는 3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리브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5경기, 휴스턴과의 PO 1라운드 1~4차전을 모두 결장했다.

리브스(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리브스(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리브스는 오클라호마시티전 전반 복사근을 다쳤다. 하지만, 끝까지 뛰었다. 레이커스가 96-139로 크게 패한 경기에서 리브스는 팀 내 최다인 15점을 기록했다.

리브스는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심각한 부상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나는 통증을 잘 참는 편이다. 그런데 뭔가 나를 괴롭힌다면, 보통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정말 답답했다.”

레이커스는 버텼다.

리브스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이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도록 동료들이 시즌을 이어줬기 때문이다.

리브스는 “그날 이후 팀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뛸 기회를 만들기 위해 팀 전체가 모든 걸 쏟아냈다”고 말했다.

레이커스는 휴스턴과의 PO 1라운드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다. 레이커스는 5차전에서 승리하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다.

리브스 없이 만든 우위다.

리브스. 사진=AFPBBNews=News1
리브스. 사진=AFPBBNews=News1

리브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23.3점 4.7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49%, 3점슛 성공률은 36%였다.

레이커스 공격에서 결코 작은 비중이 아니었다.

레이커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인 루카 돈치치의 복귀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돈치치 역시 3일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회복 중이다.

시리즈 시작 전만 해도 휴스턴이 우세하다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리브스와 돈치치가 모두 빠져 있었다. 휴스턴엔 케빈 듀란트가 있었다.

케빈 듀란트. 사진=AFPBBNews=News1
케빈 듀란트. 사진=AFPBBNews=News1

상황이 바뀌었다.

휴스턴은 듀란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흔들리고 있다. 듀란트는 오른쪽 무릎 타박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다. 2차전에서 돌아왔지만, 왼쪽 발목 염좌와 뼈 타박상으로 3, 4차전을 놓쳤다. 5차전 출전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다.

리브스가 돌아온다면, 레이커스의 전력은 더 단단해진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News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News1

리브스는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며 큰 힘을 얻었다.

리브스는 “정말 즐거웠다. 선수들의 의지, 하나로 뭉친 모습, 함께 농구하는 즐거움을 보는 게 좋았다”고 했다.

이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좋았다. 나와 돈치치도 경기를 보면서 매번 이야기한다. 팀이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디테일에 얼마나 집중하는지, 얼마나 하나로 뭉쳐 있는지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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