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 VS 장충고등, 시즌 2패 딛고 시즌 15승 이뤄낼까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장충고를 상대로 연패를 끊기 위한 승부에 나선다.

오는 1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8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지난 패배의 아픔에서 벗어나 재도약에 나선다.

이날 라커룸에 모인 파이터즈는 한마음으로 지난 경기의 패전투수 신재영의 약을 올린다. 정근우는 신재영이 눈물의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이대호는 “제일 충격이었다”면서 아픈 상처를 후빈다. 자숙 중(?)인 신재영은 민망한 듯 웃어 보이고, 라커룸의 모든 이가 ‘신재영 놀리기’에 동참하며 그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과연 파이터즈의 유일한 패전투수 신재영이 이번 경기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장충고를 상대로 연패를 끊기 위한 승부에 나선다.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장충고를 상대로 연패를 끊기 위한 승부에 나선다.

파이터즈의 상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명문 장충고 야구부다. 플레잉 코치 이택근에 따르면 장충고는 엄청난 피지컬과 구속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고교 투수 왕국’이다. 이를 이미 파악한 김성근 감독은 이택근에게 승리를 위한 비책을 제시했다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파이터즈는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장충고는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훈련 중인 파이터즈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며 타구 분석에 몰입하는 선수들의 눈빛에서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한편, ‘장충고 출신’ 유희관은 적군의 더그아웃에 방문해 적장 송민수 감독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밝은 미소 아래, 그라운드에는 은근한 긴장감이 감돈다. 심지어 송민수 감독은 “공략 다 할 거야”라면서 선전포고를 날려 유희관을 당황케 한다고. 경기 전부터 총력전이 예고된 상황, 파이터즈가 패배의 그림자를 걷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박나래, 매니저에 술잔 던졌다? 미등록 기획사?
온주완 방민아 부부, 발리 해변 결혼사진 공개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노출 & 우월한 볼륨감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KBO MVP 김도영 야구대표팀 1차 캠프 포함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