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썸녀, 유재석만 찍고 갔다…하하 “옆자리 앉혀!”

‘놀면 뭐하니’ 촬영장에서 최홍만과 그의 10살 연하 썸녀가 등장하며 현장이 한순간에 술렁였다. 하지만 더 화제가 된 건 따로 있었다. 그녀가 촬영장에서 단 한 명에게만 카메라를 향했다는 사실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재석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 인기투표 결과 공개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최홍만은 대기실까지 썸녀를 동행해 스튜디오에 충격파를 일으켰다. 유재석은 “대기실에서 ‘사진 찍어드릴까요?’ 하시길래 누군가 했더니, 홍만 씨랑 썸 타는 분이더라”고 말했다.

허경환도 “썸녀를 촬영장에 데려온 연예인은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둘렀고, 출연진은 “한예슬 닮은 미모”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놀면뭐하니
사진=놀면뭐하니

하지만 그녀의 진짜 목적은 ‘오직 한 사람’.

사진=놀면뭐하니
사진=놀면뭐하니

주우재는 “대기실에 연예인이 9명이나 있었는데 재석이 형만 찍고 가셨다”고 폭로했고, 최홍만 역시 “맞다. 다른 분들엔 관심 없다더라”고 쑥스러워했다.

사진=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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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김광규는 “여기에 여자친구를 왜 데려와”라며 진심으로 당황했고, 하하가 “괜찮으면 옆자리에 앉혀라”라고 놀리자 유재석은 “그건 안 돼요”라며 빠르게 제지했다. 최홍만은 “간직하고 싶고 조심스럽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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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구석 PD들의 1주 차 인기투표 1위는 투컷. 최홍만은 최하위였다. 낙심하는 그에게 유재석은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격려했고, 투컷은 “사필귀정”이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타블로와 미쓰라는 “얘가 1등이라니 세상 좋아졌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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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인간 풍선쇼’를 펼치며 몸을 아끼지 않았고, 유재석은 “진짜 감동”이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최홍만이 썸녀와 함께 남긴 대기실 목격담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이 커플 곧 방송 나오는 거 아니냐”는 기대까지 불러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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