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S라인’ 칸 시리즈 음악상 수상, 현실성 없었다”[MK★현장]

배우 이수혁이 ‘S라인’으로 칸 시리즈 음악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언론시사회&제작발표회가 열렸다.

‘S라인’은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5년 경쟁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국내 콘텐츠로 주목받은 ‘S라인’은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감각적인 연출과 독창적인 세계관,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의 시너지를 인정받아 장편 부문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우 이수혁이 ‘S라인’으로 칸 시리즈 음악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이수혁이 ‘S라인’으로 칸 시리즈 음악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수혁은 “처음에 전화를 받고 믿기지를 않았다. 이후 긴 시간 비행기를 타고 내려서 수 많은 관계자분들, 다른 외국 배우들, 관계자분들을 뵙는데도 믿기지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갔다 와보니 작품에 대한 애정도 당연히 더 커지고 빠른 시일 내에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는 실감을 한다”라며 “그때 저희가 경쟁작으로 초대를 받아서 폐막까지 남아있으라고 하더라. 끝까지 남아있다가 상을 받고 너무 신이 나는 거다. 정말 현실성이 없었다”라며 웃었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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