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시 만나고 싶어요”(물어보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여전히 푹 빠진 의뢰인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59회에서는 20대 한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운을 뗀다. 의뢰인이 먼저 대시해 사귀게 되었지만 갑자기 남자친구의 집안 사정이 나빠지고 연락이 뜸해지자 의뢰인 쪽에서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냈다고 한다.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여전히 푹 빠진 의뢰인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사진=물어보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여전히 푹 빠진 의뢰인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사진=물어보살
하지만 현재는 홧김에 한 말을 사과하고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의뢰인의 연애 스토리를 들은 서장훈은 "이건 교과서에 나올 법한 이별 교본"이라며 안타까워한다. 다만 현재 두 사람은 헤어졌어도 연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 이에 보살들은 돈 문제인 것을 단박에 눈치 챈다. 남자친구가 데이트 할 때마다 의뢰인에게 돈을 빌린 것은 물론 헤어진 후에도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결국 서장훈은 "여기까지 왔으니까 제대로 말 듣고 가라. 오늘 여기 왜 온 거냐"라며 의뢰인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의뢰인은 끝까지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서 온 것"이라고 답해 보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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