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용히 챙겨주는 멤버로 써니를 꼽았다. 써니는 “챙겨주진 못하고 조용한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티파니 써니 사진=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쳐
이에 티파니는 “써니는 이끌어주는 멤버가 있다면 뒤에서 ‘누구 답장을 안했네’ ‘답장해줄래?’라고 말하는 편이다. 뭐가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걸 조용히 정리해주고 빼줘서 진도가 나가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MBTI를 물어보자 티파니는 INFJ라고, 써니는 ISTJ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정규 7집 ‘FOREVER 1’를 지난 8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