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돈쭐=엔믹스 릴리…단 한 표차로 신애라에 敗[MK★TV픽]

릴리가 ‘복면가왕’ 돈쭐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돈쭐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돈쭐은 아이유의 ‘셀러브리티’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어 신애라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가창했다.

릴리가 ‘복면가왕’ 돈쭐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캡쳐
릴리가 ‘복면가왕’ 돈쭐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캡쳐

신애라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단 한 표 차로 패한 돈쭐은 가면을 벗었다.

이후 공개된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엔믹스 멤버 릴리였다.

그는 “저는 혼혈이다 엄마가 한국인이고 아빠가 호주인이다. 국적은 한국과 호주 둘 다”라고 설명했다.

MC 김성주는 “엔믹스 멤버들 몰래 ‘복면가왕’을 준비하느라 힘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릴리는 “활동을 하고 있어서 몰래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었다. 혼자 흥얼거리니까 애들이 뭐하냐고 물어봤다. 결국엔 들켰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김성주는 “2014년 12살 나이로 ‘K팝 스타’에 등장해서 박진영을 매료시킨 어린 소녀였다. 그 이후 한국으로 넘어왔다. 어려운 점은 없었나”라고 질문했다.

릴리는 “조금 헷갈렸는데 지금은 적응을 했다”라며 “아빠가 샘의 팬이다. 뵙게 된까 안정이 되는 것 같다. 친해지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호주에서 방송을 보면 좋아하실 것 같다. 제가 나온 걸 자랑스러워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릴리는 “(한표차로 진 것이) 아쉽지만 질거면 잘한 사람에게 졌으면 했다”라면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하는 목표르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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