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코너 ‘파파금파의 전설의 귀환’에는 가수 김승진이 출연한다.
1985년 첫 10대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원조 하이틴 가수 김승진은 바쁘게 신곡을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혔다.
특히 김승진은 학생 가수가 없던 당시, 17세라는 파격적인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를 보여주듯 눈코 뜰 새 없었던 스케줄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말 잠도 못 잘 정도로 바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승진의 스케줄표를 확인한 MC 파파금파는 재차 확인을 반복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20년 발매한 김승진의 ‘데려가 줘요’에는 눈물 젖은 사연이 있다. 5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김승진에게 좋은 짝이 나타나지 않자 작곡가가 김승진을 ‘데려가 줘요’라는 뜻으로 노래를 썼던 것.
눈물 섞인 곡 탄생 비화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운데, 김승진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생성해냈다.
1985년 1집 ‘오늘은 말할 거야’로 데뷔한 김승진은 타이틀곡 ‘스잔’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0년대 하이틴 가수로 우뚝 선 그는 1986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2집 ‘난 네가 좋아’, 3집 ‘난 그대 원하고 있어’, 4집 ‘유리창에 그린 안녕’, 5집 ‘KIM SEUNG JIN’, 6집 ‘97 김승진’ 등 꾸준히 음반을 내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카엘 밴드도 결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그는 1989년 KBS 주말드라마 ‘달빛가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MBC ‘복면가왕’ 출연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승진은 SBS ‘불타는 청춘’, KBS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통해서도 인사했으며, 최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