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결별했다.
유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전 MK스포츠에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 최근 헤어진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도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을 관람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후 유빈과 권순우는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유빈, 권순우는 함께 찍은 셀카나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하며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나 최근 유빈은 SNS에 올렸던 커플 사진 등을 모두 삭제했다. 특히 유빈, 권순우는 서로 SNS 계정을 언팔해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와 관련해 유빈 측은 권순우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1988년생 유빈은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이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다양한 활동 중이다.
1997년생인 권순우는 유빈보다 9살 연하의 테니스 선수다. 그는 프로테니스협회(ATP) 투어 대회에서 2차례 정상을 차지한 첫 한국인이 되기도 했다.
특히 권순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5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패했다.
경기 직후 권순우는 코트에 라켓을 수차례 내리치고 벤치 의자에도 몇 차례 가격을 하고, 삼레즈가 심판과 악수를 한 뒤 권순우와 악수하기 위해 다가섰지만, 이를 무시하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 논란이 커지자 권순우는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공식 사과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