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팀이 ‘2023 SBS 연기대상’ 불참 소식을 알렸다.
SBS는 28일 “드라마 ‘법쩐’ 배우들이 ‘2023 연기대상’에 불참하기로 했다.시상은 ‘법쩐’ 배우들의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쩐’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 분)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 분)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불의한 권력 앞에 맞서 침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맞서는 이들의 모습이 짜릿한 스릴과 폭발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극속에서 이선균은 연기부터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해연기 인생의 또 다른 지평을 열며 호평 받았다.
지난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