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김국진에게 부동산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지와 김국진 부부가 출연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수지의 생일을 기념하는 ‘제1회 수지데이’ 기념 데이트가 펼쳐졌다.
어제(20일) 방송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내가 원하는 거 다 하는 날이니 어디든 따라온다는 거냐, 정말 싫어하는데도 괜찮겠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이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두 사람은 먼저 백화점으로 향했다.
김국진이 사람 많은 곳을 꺼려 10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한 백화점에 간 것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백화점 시식 코너를 도는 것으로 첫 번째 코스를 정했고,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운동화도 신고 나왔다. 강수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니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의 첫 목적지는 강화도였으며, 대룡시장을 방문해 레트로 향수를 자극하는 시장 풍경에 푹 빠진 강수지는 한 식당 주인에게 “서울 사람도 여기 땅을 구매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김국진은 “집을 사러 온 거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아버지가 바닷가 앞에 집을 짓고 싶어 하셨을 것”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했다.
또한 강수지는 “부동산을 한 번 가볼까요?”라고 제안했고, 깜짝 놀란 김국진은 “그러면 카드를 좀 더 가져와야 하는데, 이 카드로 될까? 카드 한도가 100만 원이라서”라고 겨우 대답했다.
강수지는 “어느 정도 가격인지 알고 싶다. 왠지 논도 좀 사고 싶다”며 상상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