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통역사가 짐 들어준 이유…“팬미팅서 직접 소통하고자 다국어 공부해”

배우 박보검이 통역사가 짐을 들어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My name is 가브리엘 LIVE - 또렌지 보이와 함께 (박보검, 김태호/이태경PD)’ 실시간 라이브가 방송됐다.

김태호 PD는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보검님은 영어를 너무 잘하셔가지고… 근데 중국이나 태국은 현장에 통역이 계시잖아요.”라고 박보검을 칭찬하며 말문을 열었다.

박보검이 통역사가 짐을 들어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박보검이 통역사가 짐을 들어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어 이태경 PD는 “근데 진짜 이것도 비하인드라면 비하인드인데 저희는 그 정도까지 잘하실 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항상 같이 통역을 해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이틀째 중반 지났나? “저희 계속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되나요?”(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분들이 나중엔 미안하셨는지 짐도 들어주시고…”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박보검은 ”진심이 전달이 잘 안 되고 한 번 거쳐서 가게 되잖아요. 그게 답답할 때가 있더라고요. 제가 팬분들과 만나는 시간, 팬미팅할 기회가 감사하게 생기면 시간이 늘어나고, 제가 온전히 그 나라의 말을 모르다 보니 ‘나의 말의 온도가 그대로 전달이 되는 건가?’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고, 아직까지는 어렵지만 나중엔 여러가지 나라의 언어를 다 구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진실된 속마음을 전해 뭉클한 감정을 유발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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