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달라진 일상을 담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방송에서 서유리는 이혼 후 홀로서기에 나선 하루를 공개하며, 결혼 생활의 진짜 속내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유리는 방송에서 “한 번도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며 전 남편과의 관계가 ‘하우스 메이트’에 가깝게 변질되었다고 고백했다. 결혼 초반부터 위기가 닥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 동안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하혈로 인해 위독한 상황에서조차 남편이 연락을 받지 않은 충격적인 경험을 회상하며, 그 사건이 결혼을 끝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서유리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색다른 ‘이혼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크와 함께, 부부 모형이 맞잡고 있던 긴 끈을 자르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는 과거의 인연을 끊고 새롭게 비상하고자 하는 서유리의 다짐을 상징하는 의미 깊은 장면이었다.
서유리는 “인간 서유리가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하는 신호탄을 쏘고자 한다”며 이혼식을 통해 감정을 털어내고 본격적인 ‘혼자만의 인생’을 선언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