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다이아 귀걸이 쿨하게 인정! 야노시호 얘기엔 “여기서 꺼내지 마” 버럭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다이아 귀걸이에 대한 질문에는 쿨하게 인정했지만, 아내 야노시호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하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는 추성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게 진짜 다이아?” 장성규 질문에 추성훈 반응은?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추성훈에게 “귀걸이 진짜 다이아몬드냐”고 질문했다. 이에 추성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 근데 왜? 왼쪽이 8캐럿 오른쪽이 5캐럿”이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사진설명

이에 장성규는 “저는 이런 크기의 다이아를 실제로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호 역시 “진짜 큰데요?”라며 감탄했다. ‘인간 금은방’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자주 착용하는 추성훈의 스타일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그는 “유튜브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었다”며 기뻐했다. 이어 “조회수도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갑자기 너무 잘 돼서 불안하기도 하다. 저는 한 계단씩 올라가고 싶은데 너무 빨리 올라가니까 무섭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사진설명

야노시호 얘기에 ‘급정색’한 이유는?

추성훈의 유튜브 성공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장성규가 “야노시호 씨가 유튜브에 대해 뭐라고 하시냐”고 묻자, 추성훈은 “여기서 꺼내지 마”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처음엔 유튜브 찍는 걸 아내에게 말 안 했다. 근데 방송이 나가고 나서 계속 얘기하더라. ‘옛날에 뭘 했다’라면서 과거 이야기를 계속 끄집어낸다. 그 얘기에 꽂혀서 며칠 동안 이어가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성규가 “지금은 정리가 좀 됐냐”고 묻자 추성훈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고, 이를 본 장민호가 “아직도 안 됐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설명

추성훈은 70세까지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앞으로 20년 동안 재밌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어떻게 죽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사랑이 품 안에서 죽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야노시호 이야기가 나오자, 추성훈은 “여기서 꺼내지 마”라며 손을 저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며, 가족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팝핀현준, 댄스팀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나
잡음 많은 백종원 흑백요리사 시즌2로 건재 과시
광저우 여신 원자현, 우월한 글래머 웨딩 화보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토트넘→포츠머스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