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아들 아니고 ‘최연소 팬’입니다…차기 팬클럽 회장 예약?

배우 겸 가수 설현이 강릉에서 포착한 뜻밖의 순간으로 팬심을 사르르 녹였다. 아이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한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설현은 25일 자신의 SNS에 “애기랑 강릉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해변에서 한 아이와 함께 조개껍데기를 줍고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 아기자기한 투샷은 마치 엄마와 아이 같지만, 설현은 “아들 아닙니다. 우연히 만난 최연소 팬이에요”라는 분위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설현은 25일 자신의 SNS에 “애기랑 강릉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설현은 25일 자신의 SNS에 “애기랑 강릉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아이를 머리 위로 번쩍 안아 올린 사진에서는 특유의 털털한 에너지가 그대로 묻어났고, 아이는 방긋 웃으며 바다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과 캐주얼한 스타일링도 설현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사진설명
사진설명

팬들 사이에서는 “이 조합 너무 힐링이다”, “설현, 팬심이 엄마 본능까지 자극한 듯”, “진짜 차기 팬클럽 회장감 인정”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훈훈한 열기가 퍼지고 있다.

한편 설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설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이효리→이시영, 연예계 시험관 아기 임신 논란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방시혁 검찰 고발 의견
효민, 압도적인 볼륨감과 물에 젖은 드레스 피팅
서동주, 시선 집중 글래머 비키니 브라렛 자태
오타니 무실점…이정후에게 경기 유일한 볼넷 허용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