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이번엔 ‘시월드 리얼극’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공개된 콘텐츠에는 예고도 없이 집을 들이닥친 시어머니 이명화와 함께 벌어진 예측불가 상황이 담겼다.
이날 장영란은 외출 중인 상황, 대신 코미디언 심진화가 가사도우미로 등장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입장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내가 아들 집 오는데 왜 연락을 해야 하나”며 퉁명스럽게 심진화를 맞은 이명화는, 장영란이 외출 중이라는 사실에 “왜 늦을까요?”라며 의심을 품었다.
시이모 김동금과 함께한 이명화의 입담은 점점 세졌다. “이 집 살 때 큰 거 두 장 해줬다”는 과거 회상에 이어, 며느리 장영란을 향해 “꽃병 아니고 꽃뱀”, “우리 아들 성기를 꼬셔 결혼했다니까”라는 말폭탄까지 던졌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장영란은 “하버드 학회 모임이 있었다”며 당당히 변명했다. 이어 “남편 성기 씨는 런던 출장 중”이라는 황당한 설정도 덧붙이며 상황은 더 꼬였다.
시이모는 장영란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그때 결혼식에서 본 눈이 아니다”며 의심을 품었고, 급기야 “눈구녕을 완전히 까부렸구만…”이라는 수위 높은 독설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명화는 옆에서 “까긴 뭘까, 똥꾸녕이냐”며 ‘4쌍수’를 저격, 장영란을 당황케 했다.
“저 독사 같은 눈으로 여덟 번을 수술하고…”라는 말에 장영란은 울컥한 듯 “네 번이라고 몇 번을 말씀드렸잖아요!”라고 외치며 티키타카 절정의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 시어머니의 반응이냐는 질문에 제작진은 “100% 리얼 시월드 상황극”이라고 밝히며, 유쾌한 예능 설정임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웃참하다 울었다”, “진짜 시어머니인 줄 착각할 정도”, “장영란의 멘탈은 정말 국가재산”이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