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입장은 아직”…방탄 지민·송다은, ‘4년째 열애설’ 마침표 찍을까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집 데이트 현장을 셀프 박제한 가운데,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지민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온 송다은은 그동안 자신의 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려 팬들의 의심을 샀다.

최근에는 지민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송다은이 올린 게시물은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혀 있는 커플 무선 이어폰 사진과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송다은이 담긴 영상 등이 담겨 있었다. 송다은은 꽃 이모티콘으로 남성의 모습을 가렸으나, 배경과 촬영 구도 등을 추정해 봤을 때 지민이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다.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집 데이트 현장을 셀프 박제한 가운데,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집 데이트 현장을 셀프 박제한 가운데,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 가운데, 이번에는 송다은이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브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다은이 갑자기 문밖으로 달려 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후 방탄소년단 지민이 등장했다. 송다은이 서 있는 모습에 지민은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깜짝 놀라며 활짝 웃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은 또다시 도마 위로 올라왔다. 특히 영상에 등장한 아파트 내부가 지민이 거주 중인 아파트와 동일하면서 동거 의혹까지 불거진 상태.

이와 관련해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그간의 의혹과는 달리 영상을 통해 지민과 송다은이 함께 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담기면서 입장 밝히기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과연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이 마침표를 찍을지 집중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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