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30kg 넘는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1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슈트와 레드 원피스,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출산 후 체중이 90kg까지 불었고, 당뇨 진단까지 받았다”며 “8개월 만에 3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성분을 조합해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김다예는 출산 전 입었던 옷을 다시 꺼내 입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59.3kg까지 감량한 기록을 공개하며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 역시 “드디어 ‘5’를 찍었다”며 딸 재이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결혼 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육아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