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한국 복귀 후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솔직한 55kg 체중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미니 김밥을 가득 늘어놓고 “하필 나랑 김밥은 못 참지… 또 망… 전부 다 먹을 뻔 하고”라며 유쾌한 멘트를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긴 언밸런스 데님 반바지를 입고 갤러리 전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효진은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밤중 골목길을 거니는 사진과 지인들과의 다정한 모습에서는 여전히 ‘공블리’다운 소박한 매력이 묻어났다.
네티즌들은 “김밥 55토막이 몸무게랑 싱크로율 무엇”, “역시 공블리 일상도 드라마 같다”, “55kg 망이라니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으며, 최근 한국으로 복귀해 차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