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처럼 찾아온 새 생명”…‘곽튜브’ 곽준빈, 10월 결혼+아빠 된다 ‘겹경사’

지구 반대편을 누비던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인생의 가장 특별한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다. 10월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아빠가 된다는 겹경사를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곽준빈이 오는 10월 소중한 인연과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곽준빈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쌓아온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곽튜브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사진=김영구 기자
곽튜브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사진=김영구 기자

여기에 놀라운 소식이 더해졌다.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예비 신부의 임신 사실을 함께 알렸다. 이어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곽준빈의 열애 사실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암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연애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원래 알던 사이는 아니고,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나와 성격이 완전 반대다. 나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시끄러운데, 그분은 차분하다.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가지고 있어 매력을 느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를 연예인으로 안 본다”며, 자신의 유명세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자신을 바라봐 주는 모습에 깊은 신뢰를 느끼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곽준빈은 그동안 여러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꾸준히 내비쳐 왔기에, 그의 결혼과 2세 소식에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곽준빈 소속사 SM C&C 입니다.

곽준빈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곽준빈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M C&C 드림.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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