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5일제 두고 설전…박명수 “기업도 살아야” 발언에 네티즌 갑론을박

방송인 박명수가 주 4.5일제 도입을 두고 소신 발언을 내놨다. 그러나 이를 둘러싸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갈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예전에는 아빠들이 토요일에도 일을 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는 게 아닐까 싶다”며 “인구도 없는데 일을 줄이면 어쩌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프리랜서라서 추석에도 일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는 것도 좋지만, 기업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기업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주 4.5일제 도입을 두고 소신 발언을 내놨다.사진=김재헌 기자
박명수가 주 4.5일제 도입을 두고 소신 발언을 내놨다.사진=김재헌 기자

해당 발언 이후 일부 네티즌은 “직장 생활 안 해본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니다”, “연예인이 직장인 고충을 알겠냐”, “주 5일제라도 살아보고 말해라”라며 박명수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기업이 버티지 못하면 근로자도 못 버틴다”, “생산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노동 시간을 줄이는 건 맞지 않다”, “국가 경쟁력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1904시간으로 OECD 평균인 1719시간보다 185시간 많다. OECD 회원국 중 한국보다 근로 시간이 긴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이스라엘 등 5개국뿐이다.

한편 주 4.5일제는 주당 근로시간 총량 40시간을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를 법정 휴무로 돌리거나 반일만 근무하는 제도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최근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성인 남녀의 61%가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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