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광수, 서로에게만 욕하는 사이… 지창욱은 일본서 두 달 월세살이

배우 지창욱이 일본에서 두 달간 월세를 내며 지냈던 ‘혼자 살이’ 경험을 공개했다. 더불어 예능인이자 동료 배우 이광수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출연 중인 지창욱, 도경수, 조윤수, 이광수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지창욱은 “작년에 한두 달 넘게 일본에 있었다”며 “아예 월세를 내고 혼자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인도 없었지만 동네 어학원에 등록하고, 언어 공부도 하고, 그냥 생활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지창욱이 일본에서 두 달간 월세를 내며 지냈던 ‘혼자 살이’ 경험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지창욱이 일본에서 두 달간 월세를 내며 지냈던 ‘혼자 살이’ 경험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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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너무 좋아한다. 혼자 사는 게 좋기도 하더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지창욱은 이광수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광수 형이 현장에서 진짜 수줍음을 많이 탄다. 근데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너무 좋다. 여러 예의를 ‘적정선’으로 지키는 걸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칭찬했다.

특히 둘만의 비밀(?)도 털어놨다. 지창욱은 “현장에서 화나거나 짜증 날 때 있지 않냐. 광수 형이 있으면 조용히 옆으로 가서 욕한다”고 솔직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광수 역시 “둘이 그런 얘기 진짜 많이 했다. 코드도 잘 맞는다”고 인정했다.

나영석 PD는 “그럼 서로 시비 거는 게 애정 표현이란 뜻 아니냐”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조각도시’는 오는 12월 3일 마지막 11·12회가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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