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K팝 그룹 최초 日 ‘모모이로 가합전’ 2년 연속 출격

그룹 유니스(UNIS)가 2년 연속 일본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31일 열리는 ‘제9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한다.

지난해 유니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 K팝 걸그룹 최초로 ‘모모이로 가합전’에 초청받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유니스가 2년 연속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하는 최초의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그룹 유니스(UNIS)가 2년 연속 일본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그룹 유니스(UNIS)가 2년 연속 일본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첫 출연 당시 유니스는 첫 번째 싱글 앨범 ‘CURIOUS(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선보였고, 일본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어떤 퍼포먼스로 현지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아티스트부터 올해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유니스는 글로벌 활동에 주력했다. 이들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 필리핀 팬들을 만났다. 이어 일본 솔로 아티스트 noa와의 컬래버레이션곡 ‘Shaking My Head(쉐이킹 마이 헤드)’와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까지 발매하며 열도를 사로잡았다.

한편 유니스가 출연을 확정한 ‘제9회 모모이로 가합전’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ABEMA를 통해 생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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