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인데도 거리낌 없었다”…아이유, 전기장판까지 챙긴 ‘현실 해외 루틴’

화장보다 먼저 챙긴 건 전기장판이었다. 아이유는 꾸밈없는 얼굴과 생활감 있는 준비물로, 무대 위 스타가 아닌 ‘이동 중인 사람’의 하루를 그대로 꺼내 보였다. 민낯 공개도, 소소한 루틴도 숨기지 않았다. 가수 아이유가 민낯 그대로의 일상과 함께 해외 일정 속 현실적인 루틴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기내에서 소근소근 브이로그 | AAA 2025 시상식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이유는 해외 일정으로 도착한 호텔에서 막 잠에서 깬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아이유는 “벌써 도착해서 자고 아침이 됐다. 잠을 조금 설쳤지만, 해외 나와서 잔 것들 중에는 잘 잔 편”이라며 자연스럽게 하루를 시작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었지만, 화면 속 아이유의 피부는 잡티 없이 정돈돼 있었다. 민낯 공개에도 전혀 망설임이 없었다.

아이유는 해외 일정으로 도착한 호텔에서 막 잠에서 깬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사잔-유튜브 채널 ‘이지금’
아이유는 해외 일정으로 도착한 호텔에서 막 잠에서 깬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사잔-유튜브 채널 ‘이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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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유는 자신만의 숙면 루틴을 소개했다. “이건 제가 챙겨온 수건인데요. 보통 베개 위에 깔고 자요”라며 개인적인 습관을 설명했고, 곧이어 작은 전기장판을 꺼내 들었다. 그는 “혹시 몰라서 가지고 왔다. 이렇게 조그만 전기장판인데, 등에만 쏙 들어가게 하면 잠이 솔솔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신한 이불과 조용한 아침 풍경을 전한 아이유는 이후 가오슝의 맑은 전경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아이유는 여전히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있었다.

민낯도, 전기장판도 숨기지 않은 이번 브이로그는 스타의 관리 비법보다 ‘생활의 감각’을 먼저 보여줬다. 아이유의 일상은 그렇게 과하지 않게, 대신 충분히 솔직하게 전해졌다.

[김승혜 MK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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