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바뀌었다” 홍현희, 매일 2시간 러닝…6.74km 뛰고 간식은 알감자

숫자가 모든 걸 말해준다. 하루 두 시간 러닝, 6.74km 기록, 그리고 간식은 알감자였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일상은 더 이상 ‘다이어트 중’이 아니라, 완전히 바뀐 사람의 루틴에 가까웠다.

홍현희는 23일 자신의 SNS에 “비 오기 전에♥”라는 글과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람들이 달리고 있는 장면과 함께 기록된 운동 결과는 6.74km. 약 한 시간가량 꾸준히 달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운동량이다. 홍현희는 최근 매일 두 시간가량 러닝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맞춰, 비가 내리기 전 미리 운동을 마친 모습이었다. 생활 전체가 운동 중심으로 재정비된 분위기였다.

홍현희가  러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홍현희 SNS
홍현희가 러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홍현희 SNS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이 같은 변화는 체중 변화로도 이어졌다. 앞서 홍현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59kg에서 49kg으로, 약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에 4자를 20년 만에 처음 봤다”며 “목표를 정해놓고 한 게 아니라, 루틴을 바꾸고 조금 더 건강하게 먹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간식 선택에서도 변화는 확연했다. 홍현희가 공개한 ‘내 간식’은 과자나 빵이 아닌 알감자였다. 삶아 물에 담가둔 알감자를 간식으로 선택한 모습은, 운동량과 식습관이 함께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홍현희는 “혈당을 잡고 관리하면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루틴을 강조했다. 요요 없이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 역시 이 일상의 반복에 있었다.

숫자, 기록, 식단까지. 홍현희의 다이어트는 더 이상 ‘감량 중’이 아니라, 완전히 체화된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박나래와는 다른 한채영, 매니저 보증금까지 내줘
박나래, 경찰에서 6시간 동안 매니저 공갈 주장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송성문 출전 불투명…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안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