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난 결국 양치기 소녀”… 반복되는 극단 선택, 멈추지 않는 ‘폭주’ 이유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생사를 오간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며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알렸다.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그의 위태로운 호소에 대중의 피로감과 우려가 동시에 치솟고 있다.**

1일 권민아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충격적인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목을 맸더니 숨이 안 쉬어지고 시야가 흐릿해졌다”며 “그 후 기억이 없다. 의식을 잃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이어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저를 막 흔들었다”며 “그렇게 저는 또 구조가 됐고, (죽겠다는 말을 반복하는) ‘양치기 소녀’가 됐다”고 자조했다. 무엇보다 권민아는 “당신들 눈앞에서 사라지는 거 꼭 약속 지킬 것”이라며 여전히 극단적 선택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AOA 출신 권민아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생사를 오간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며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알렸다.사진=천정환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생사를 오간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며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알렸다.사진=천정환 기자

이러한 돌발 행동의 배경에는 전날 게재한 ‘과거의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하루 전,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CCTV나 녹취록이 없어 강간 상해 입증이 안 되더라”며 “제 시대 때는 보복이 두려워 숨어 지내야 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자신을 향해 ‘AOA를 망친 장본인’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에게 “모든 상황에서 증거가 중요하다”는 뼈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권민아의 이슈는 단순한 가십을 넘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대중은 왜 그가 이토록 불안정한 행보를 보이는지, 왜 자꾸 화제가 되는지에 대해 안타까움 섞인 의문을 표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SNS를 통한 여과 없는 감정 표출이다. 권민아는 AOA 지민 괴롭힘 폭로 이후, 양다리 의혹, 호텔 흡연 논란, 그리고 수차례의 자해 및 자살 시도 사진 게시 등 자신의 가장 사적인 영역과 극단적인 감정을 SNS에 생중계하듯 노출해왔다. 이는 대중에게 충격을 주는 동시에, 논란을 스스로 재생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2019년 팀 탈퇴와 AOA 내 괴롭힘 폭로 사건 이후, 권민아는 여전히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배우로서 재기를 노리며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불과 한 달여 만에 계약을 해지하며 또다시 소속사 없이 고립됐다.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와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맞물려 극단적인 호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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