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UFC 2전 만에 최두호 현재 위상 추월

최두호 185점 고석현 223점
종합격투기 랭킹시스템 평가
박준용 227점으로 한국 최고
체급 경쟁력은 여전히 최두호
최두호 UFC페더급 상위 34%
박준용 UFC미들급 상위 39%
고석현 UFC웰터급 상위 47%
유수영 UFC밴텀급 상위 48%
랭킹 포인트 100점 이상은 넷
최동훈 2026년 UFC데뷔 예정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팀매드)는 2014년 진출한 UFC에서 5승 3패 1무다. 2016년 12월 및 2017년 1~2·7월 UFC 페더급(66㎏) 11위까지 올라갔다.

2016년 7월까지 종합격투기(MMA) 14승 1패 및 여덟 경기 연속 KO승으로 반짝였다. 2022년 4월에는 UFC 명예의 전당 명승부(Fight Wing) 부문에 헌액됐다.

제42회 국제삼보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82㎏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를 마친 후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사진=TKO
제42회 국제삼보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82㎏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를 마친 후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사진=TKO
커브 스완슨 vs 최두호는 UFC 명예의 전당 명승부 부문에 헌액됐다. 사진=TKO​
커브 스완슨 vs 최두호는 UFC 명예의 전당 명승부 부문에 헌액됐다. 사진=TKO​
고석현 박준용이 2025년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털 홀 UFC on ABC 8 동반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준용은 대한민국 UFC 18호 파이터, 고석현은 대한민국 UFC 24호 파이터다. 사진=TKO
고석현 박준용이 2025년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털 홀 UFC on ABC 8 동반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준용은 대한민국 UFC 18호 파이터, 고석현은 대한민국 UFC 24호 파이터다. 사진=TKO

현역 UFC 대한민국 선수 중에서 ▲공식랭킹(TOP15) 경험 ▲다섯 차례 경기력 보너스 ▲명예의 전당 입성 ▲2018년 이전 데뷔 모두 최두호가 유일하다. 그러나 지금 가장 높은 레벨의 한국인은 아니다. 박준용(34·KTT) 고석현(32·HAVAS)보다 아래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200점 이상은 △미들급(84㎏) 박준용 227점 △웰터급(77㎏) 고석현 223점이 전부다. ▲박준용은 2019년부터 UFC 9승 4패 ▲고석현은 2025년 UFC 2승이다.

고석현은 △2024년 UFC 신인왕 7위 오반 엘리엇(28·영국) △UFC 4승 4패 필립 앰브로즈 로(35·미국)를 잇달아 꺾어 두 경기 만에 최두호를 제쳤다. 박준용을 바짝 쫓고 있는 것 또한 놀랍다.

제42회 국제삼보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82㎏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KO
제42회 국제삼보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82㎏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KO
최두호가 2024년 12월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10 메인카드 제1경기 선수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최두호가 2024년 12월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10 메인카드 제1경기 선수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다만 체급 경쟁력은 여전히 최두호가 으뜸이다. ▲‘파이트 매트릭스’ 185점은 UFC 페더급 24위 및 상위 34.3%다. ▲박준용이 UFC 미들급 27위 및 상위 39.1% ▲고석현은 UFC 웰터급 36위 및 상위 46.8%다.

△최두호 박준용이 UFC 중상위권 △고석현과 ‘유짓수’ 유수영(30)이 UFC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유수영은 2025년 UFC 2승이다. ‘파이트 매트릭스’ 114점으로 UFC 밴텀급(61㎏) 38위 및 47.5%다.

RTU 시즌3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 유수영이 2025년 8월 중국 상하이다우타이 관중한테 UFC 정규 파이터로서 데뷔 2연승에 도전하는 선수라 소개되고 있다. 사진=TKO
RTU 시즌3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 유수영이 2025년 8월 중국 상하이다우타이 관중한테 UFC 정규 파이터로서 데뷔 2연승에 도전하는 선수라 소개되고 있다. 사진=TKO

2026년에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인재 발굴 프로젝트 RTU 시즌3 플라이급(57㎏) 토너먼트 우승자 최동훈(26)이 대한민국 UFC 25호 파이터로 데뷔한다. UFC 활동 한국인도 아홉 명으로 늘어난다.

대한민국 UFC 현역 P4P 랭킹

1위 박준용 미들급 227점

2위 고석현 웰터급 223점

3위 최두호 페더급 185점

4위 유수영 밴텀급 114점

5위 이창호 밴텀급 65점

6위 박현성 플라이급 62점

7위 이정영 페더급 57점

8위 유주상 페더급 36점

UFC 현역 한국인 통산 성적

박준용 13전 9승 4패

최두호 09전 5승 3패 1무

박현성 04전 2승 2패

고석현 02전 2승

유수영 02전 2승

이정영 03전 1승 2패

이창호 02전 1승 1패

유주상 02전 1승 1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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