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악단’ 한정완이 성공적인 첫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지난 12월 31일 개봉한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서로를 속고 속이던 인물들이 음악을 매개로 진심으로 소통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다.
한정완은 극 중 가짜 찬양단의 막내이자 천재 기타리스트 ‘리만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겉으로는 능청스러워 보이지만 처세와 기지에 능한 인물로, 한정완은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첫 영화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몽골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영화 ‘신의악단’에서 한정완은 영하 40도라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리만수’라는 인물을 완성해 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인물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풀어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주기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한 영화 ‘신의악단’은 누적 관객 수 30만 명(1월 14일 기준)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2주 차부터 좌석 판매율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얻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신의악단’은 다양한 GV 행사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한정완 역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신의악단’을 통해 신흥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한정완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지 이목을 사로 잡는 가운데, 올 상반기 왓챠에서 공개 예정인 숏폼드라마 ‘가능성 제로 로맨스’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