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5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민낯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24일 자신의 SNS에 “일상 속 순간, 선물 주신 꽃을 두 개로 나눠 담아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메이크업 도구가 가득 쌓인 대기실에서 커다란 꽃다발을 안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꾸미지 않은 얼굴이었다. 진한 색조 없이 윤기 있는 피부와 자연스러운 표정만으로도 또렷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턱선에 맞춘 단정한 보브컷 헤어와 블랙 니트, 플레어 스커트 차림은 절제된 우아함을 더했다. 민낯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아우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164cm, 49kg으로 알려진 그는 꾸준한 운동 루틴을 이어오고 있다. 체중 50kg 전후 성인이 7km를 러닝할 경우 약 350~45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김희애 역시 규칙적인 러닝과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 중이다. 샌드위치 한 끼(약 30~0400kcal)를 언급한 바 있는 그는 무리한 절제보다 지속 가능한 관리를 택해왔다.
199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둔 김희애.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쌓아온 자기관리와 여유는 오히려 지금의 분위기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58세 민낯’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꽃보다 더 빛난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