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이후 책임 회피에서 이행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28일 아들 관련 논란과 관련해 책임 이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앞서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데 이어,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향이 드러난 것이다.
두 사람은 기존의 ‘개입하지 않겠다’는 태도에서 벗어나, 부모로서 역할을 직접 챙기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특히 항소심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의무 이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는 최근 판결문과 관련 자료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존 인식과 실제 상황 사이에 차이가 있었음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단순 입장 표명을 넘어, 실제 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손녀의 양육과 관련해서도 상대 측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아들이 부모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켜보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한편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아들 논란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힌 데 이어, 1심 판결에 따른 책임 이행을 직접 챙기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