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와의 재회에 대해 솔직한 생각과 가족의 반응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신동엽은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모델 이소라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아내를 만나기 전의 삶도 내 인생의 한 페이지”라고 밝혔다.
그는 “굳이 없던 일처럼 그 페이지를 찢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부끄러운 과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재회 이후 가족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아내가 원래 이소라를 좋아했다”며 “재회를 오히려 응원해줬고 방송도 다녀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녀들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아이들이 인터넷을 보면 다 알게 되지 않냐”며 “아내가 아이들에게 먼저 이소라를 소개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엽은 이소라와의 만남에 대해 “헤어진 뒤 25년 만에 처음 만난 자리였다”며 담담하게 설명했다. 일부 시선에 대해서는 “불편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