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비공개 결혼식을 몰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돼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유포된 사진 속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옥택연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오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결혼식은 신부 측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하지만 결혼식 이후 중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옥택연과 신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사진은 호텔에 투숙 중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을 통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 올라온 게시물에 “호텔에 체크인한 뒤 창밖을 보니 결혼식이 보였고, 알고 보니 옥택연의 결혼식이었다”는 취지의 설명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2020년 6월 10년간 교제한 연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선물하는 스냅 사진이 유출되면서,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옥택연 측은 결혼 사실을 밝히며 “결혼식은 비공개다.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해 왔다. 계속된 요청에도,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을 모자이크도 하지 않은 채 유출한 것과 관련해 ‘사생활 침해’ 비판이 커지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