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故 이주일 따라 美 갔다가…2박 3일 햄버거 30개 먹은 사연

코미디언 김학래가 故 이주일과 함께한 미국 공연 당시, 예상 밖의 ‘햄버거 30개 사건’을 떠올렸다.

1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1980년대 활동 시절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그는 고 이주일, 심형래와 함께 미국 공연을 갔던 당시를 회상하며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김학래는 “그때는 한국에 맥도날드가 없을 때였다”며 “지인들이 미국 가면 꼭 햄버거를 먹어보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문제는 언어였다. 그는 “심형래나 나나 영어가 될 리가 없어서, 이주일 형만 믿고 따라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학래가 故 이주일과 함께한 미국 공연 당시, 예상 밖의 ‘햄버거 30개 사건’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김학래가 故 이주일과 함께한 미국 공연 당시, 예상 밖의 ‘햄버거 30개 사건’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세 사람은 호텔을 나와 이주일을 따라 맥도날드 매장으로 향했다. 김학래는 “형이 ‘니네 영어 되냐’고 묻길래 못한다고 했더니, ‘형이 하는 거 잘 봐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진 주문 상황은 예상 밖이었다. 이주일은 카운터 앞에 서더니 발음을 한껏 굴리며 “플리스 햄버거 떠리”라고 외쳤다. 김학래는 “우리는 햄버거 세 개 정도 시킨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장 분위기는 점점 분주해졌다. 김학래는 “햄버거가 안 나오길래 보니까, 30개를 만들고 있더라”며 “갑자기 주문이 30개가 들어간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이주일은 “촌놈들 실컷 먹어라”라며 햄버거 30개를 주문했던 것. 김학래는 “쇼핑백 두 개에 나눠 담아서 호텔로 돌아갔다”며 “결국 2박 3일 동안 햄버거만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를 떠올린 김학래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 기억”이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신정환 “내가 엑셀 방송 대표? 진행자 계약”
‘왕과사는남자’ 박지훈, 음악 연기 예능 석권
하지원, 파격적인 블랙 튜브톱 섹시한 핫바디
김유경, 인형 미모 & 시선 집중 글래머 몸매
김하성 5월 중순 메이저리그 복귀 정조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