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아까워” 안소희, 끝내 포크 못 들었다…비둘기 케이크 앞 침만 꿀꺽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받은 독특한 비둘기 케이크 앞에서 쉽게 포크를 들지 못했다. 먹기 아까운 듯 한참 바라보기만 하는 모습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안소희는 26일 자신의 SNS에 “내일 생일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생일 축하를 받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비둘기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케이크를 두 손으로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 안소희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받은 독특한 비둘기 케이크 앞에서 쉽게 포크를 들지 못했다. 사진=안소희 SNS
배우 안소희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받은 독특한 비둘기 케이크 앞에서 쉽게 포크를 들지 못했다. 사진=안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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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케이크를 앞에 두고는 한참 바라보기만 할 뿐 쉽게 손을 대지 못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케이크를 자르기 아까운 듯 망설이는 표정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에서도 같은 장면이 이어졌다. 안소희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익살스러운 춤을 추며 기쁨을 표현했지만, 다시 비둘기 케이크 앞에 서자 쉽게 포크를 들지 못한 채 연신 미소를 지었다. 먹어야 하나 잠시 망설이는 모습이 이번 생일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됐다.

비둘기 케이크와 함께 준비된 꽃다발과 선물도 시선을 모았다. 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에 안소희는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과 영상을 본 팬들은 독특한 비둘기 케이크와 안소희의 현실 반응에 관심을 보였다. 정성 가득한 케이크를 쉽게 자르지 못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귀엽고 안소희다운 생일 풍경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1992년생인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책과 카페를 소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생일 하루 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화려한 파티가 아니라 비둘기 케이크 앞에서 한참을 망설인 순간이었다. “먹기 아까워”라는 마음처럼 끝내 쉽게 포크를 들지 못했던 안소희의 반응은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더욱 오래 기억에 남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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