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 남규리가 과거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친구의 2억대 오픈카와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반가움을 안겼다.
남규리는 26일 자신의 SNS에 “I‘ll drive. 귤 일상. 스케줄 끝나고 친구랑(Feat. 민경이 & 민경붕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은색 오픈카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흰색 크롭톱과 네이비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에도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I‘ll drive”라는 문구를 남기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순간도 함께 전했다.
사진 속 차량은 2억원대 포르쉐 오픈카로 보이는 모델이다. 친구의 차량이라고 밝힌 남규리는 스케줄을 마친 뒤 친구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독서와 식사 등 소소한 일상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과 근황을 나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여전히 인형 같은 비주얼”, “드라이브가 정말 잘 어울린다”, “씨야 시절 생각이 난다”, “지금은 행복해 보여 더 보기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최근 씨야 멤버들과 1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과 다시 만났다. 앞서 멤버들은 유튜브를 통해 활동 당시 돈이 없어 시리얼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고, 식당에서도 결제가 밀려 발길을 돌려야 했던 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남규리는 “행사를 하루 종일 돌고 휴게소에서 라면에 밥을 말아 먹고, 숙소에서는 신문지를 깔아놓고 컵라면과 시리얼로 끼니를 해결했다”고 회상했다.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졌던 힘겨운 시간을 직접 털어놓았던 만큼, 이번 오픈카와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은 더욱 뜻깊은 반전으로 다가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