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쇼맨십 빌런’으로 존재감 폭발…“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

배우 권율이 기존 빌런의 공식을 벗어난 ‘쇼맨십 빌런’으로 색다른 매력 발산에 성공했다.

권율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에서 헤븐 호텔 및 카지노를 경영하는 기업인 도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극 중 도회장은 외견과 언변으로 대중을 유인하는 한편 권력 구도를 판단하고 이용하는 데 능한 인물이다. 외국어를 혼용하는 독특한 화법과 과장된 몸짓, 차별화된 의상 스타일 등 개성 있는 요소로 등장마다 이목을 끌었다.

권율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에서 헤븐 호텔 및 카지노를 경영하는 기업인 도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권율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에서 헤븐 호텔 및 카지노를 경영하는 기업인 도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쇼맨십 빌런’이라는 악역계의 새 장을 연 권율은 여유로운 태도와 냉철한 면모를 교차하며 캐릭터를 다각적으로 묘사했다. 기존 악인들과 결을 달리하는 독특한 면모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강화했으며, 전개 과정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로 작용하며 서사에 기여했다.

권율은 소속사를 통해 “도현태 회장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 캐릭터였다.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본성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도회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주시고 유쾌하게 즐겨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회를 전했다.

이어 “좋은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들 덕분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더했다.

한편 권율은 드라마, 예능, 연극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작품마다 새로운 인물을 연기해 온 그가 향후 보여줄 연기 행보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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