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상엽이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예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부모의 후광을 뒤로하고 스스로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사실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미선을 향해 조혜련이 건넨 한마디가 화제의 시작이었다.
조혜련은 방송을 통해 “박미선의 아들이 성을 최 씨로 바꾸고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이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이어 그녀는 “2년 전 최상엽이 내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알고 보니 언니 아들이더라”며 “너무 귀엽고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출중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미선 역시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녀는 “자식 일이 어디 마음대로 되나. 원래 아들의 꿈은 개그맨이었는데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부모의 도움 없이 묵묵히 제 길을 가고 있다”고 전했다.
1997년생인 최상엽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본명인 이상엽에서 최상엽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오롯이 연기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로 데뷔한 뒤 ‘올랜도’, ‘바디바디 체인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한편 1993년 결혼한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슬하에 딸 이유리와 아들 최상엽을 두고 있다. 부모의 유명세에 기대기보다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 인생을 개척 중인 최상엽의 앞날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