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레드 슈트 재킷 사이로 크롭톱을 살짝 드러내며 51세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비율을 뽐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한고은은 선명한 레드 슈트에 블랙 크롭톱을 매치했다.
재킷 사이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허리 라인과 길게 떨어지는 와이드 팬츠가 어우러지며 시원한 비율을 완성했고, 무대 위를 걸어 나오는 순간 모델 같은 실루엣이 시선을 붙잡았다.
손을 들어 인사할 때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롱 웨이브 헤어가 레드 슈트와 대비를 이루며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실버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준 절제된 스타일링은 화려한 컬러를 한층 세련되게 살렸고, 담백한 미소까지 더해져 한고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이번 작품에서 한고은은 첼리스트 나세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지난 2022년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이후 약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한편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무너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아이와 사회의 편견, 가혹한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지켜내는 한 여성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