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최근 빠진 것에 대해 ‘요가’를 꼽았다.
최현욱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진 보석, 매력에 대해 ‘눈빛’이라고 답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의문스러운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을 이끌어 간 최현욱은 최민식으로부터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눈빛”이라는 연기적인 칭찬을 받기도 했다. ‘맨 끝줄 소년’에서 보여준 눈빛에 대해 최현욱은 “그때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 단순히 제 ‘눈빛’ 여부가 아니라 자세히 보면 그렇게 보이는 연출이나 구도의 도움도 있었을 것 같다. 다만 저는 ‘이강’에게 이입하고 굉장히 몰입해서 찍었다”고 고백했다.
허문오가 이강의 글에 빠져든 것처럼, 최근 최현욱이 빠져든 것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여행 가는 것, 사람들을 만나는 것, 그리고 집에서 운동하는 것에 빠졌다”고 꼽았다.
무슨 운동을 하느냐는 질문에 ‘요가’라는 의외의 답을 내놓은 최현욱은 “최근 요가를 시작했다. 정말 좋다. 지인이 요가를 하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추천해줘서 시작했는데 진짜 좋다. 요가를 하고 다리 찢기도 되고, 뭔가 차분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얼마나 진행이 됐는가에 대해 묻자 “3회차”라고 답한 최현욱은 “2주 정도 된 거 같다. 사실 3회차밖에 안 했지만,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좋다. 요가 중에 명상 타임이 있다. 어떤 분들은 요가를 하면서 우신다고도 하셨는데, 저는 아직 3회차 밖에 안 돼서 그런지 울지는 않았다. 가장 최근에 한 건 어제다. 좋다”고 극찬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