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손가락 까닥 생존신호…소지섭 “민지니?”, 쌍권총 든다

SBS ‘김부장’이 딸 민지의 생존 신호와 김부장·성한수의 공조 액션을 앞세워 또 한 번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3회에서는 딸 민지의 행방을 쫓는 김부장(소지섭)이 친구 성한수(최대훈)와 다시 손을 잡는다. 지난 방송 말미 손가락을 미세하게 움직인 민지의 생존 신호에 이어 소지섭의 “민지니?”라는 절박한 외침이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은 이번에는 쌍권총을 든 채 본격적인 공조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에는 검은 슈트를 입은 김부장과 태권도복 차림의 성한수가 등을 맞댄 채 사방을 경계하는 모습이 담겼다. 권총을 든 두 사람은 정체불명의 요원들과 맞서며 숨 막히는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생사를 함께했던 두 사람이 다시 한 팀이 되면서 한층 커진 스케일의 ‘아빠 유니버스’ 액션을 예고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김부장
사진=김부장
사진=김부장
사진=김부장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2회 엔딩에서 공개된 반전에 쏠려 있다. 금이빨 일당 차량 트렁크에 실려 있던 민지가 손가락을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며 살아 있다는 복선을 남겼고, 경찰서에 연행된 김부장은 압수된 휴대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민지니?”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외쳐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이번 3회에서는 민지의 생존 가능성을 확인한 김부장이 성한수와 함께 본격적인 구출 작전에 뛰어들며 더욱 거센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부장과 성한수가 다시 한 팀이 되면서 본격적인 ‘아빠 유니버스’ 액션이 가속화된다”며 “스피디한 전개와 통쾌한 액션, 두 배우의 브로맨스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은 방송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3회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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