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영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한 뒤에도 영어를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는 현재의 수준과 공부 과정을 직접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배우 한혜진’에는 ‘방학 며칠 안 됐는데 왜 벌써 이렇게 지쳤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방학을 맞은 딸 시온 양과 영화를 보고 쇼핑과 오락실 데이트를 즐겼다. 딸과 시간을 보낸 뒤에는 연기 연습을 위해 연기학원을 찾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하루는 끝나지 않았다.
집안일을 마친 한혜진은 잠깐씩 생기는 시간을 이용해 온라인 영어 수업을 들었다. 그는 “집안일을 끝내고 잠깐의 시간이 나면 틈틈이 온라인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현재 영어 수준을 직접 짚었다.
한혜진은 “내 수준은 초급과 중급 그 사이 어딘가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결혼한 뒤 남편의 소속팀을 따라 영국에서 약 7년 동안 생활했다. 하지만 현재 영어 공부는 다시 기초부터 쌓고 있었다.
그는 “4개월의 초급반 과정을 기초를 탄탄히 하고 싶어서 4개월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미 영국 생활 경험이 있지만 처음부터 다시 기반을 다지는 쪽을 선택한 것이다.
공부 기간도 짧지 않았다. 한혜진은 “총 8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제 중급반 2개월 차인데 내게 조금 어렵다”고 말했다.
중급 과정에 들어간 뒤에도 영어에 대한 어려움은 그대로 털어놨다. 그는 “영어는 참 어렵다. 배워도 배워도 참 어렵고 까먹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공부하다 보면 나아지지 않겠냐”며 온라인 공부를 계속 이어갔다. 딸의 방학을 챙기고 연기 연습과 집안일까지 마친 뒤 남는 시간을 영어 공부에 쓰는 것이 현재 한혜진의 일상이었다.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딸과 보내는 방학 일상부터 연기 연습, 온라인 영어 공부까지 하루의 여러 장면을 함께 공개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