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엄마가 만든 제 따까리”…친동생 얼굴 보니 배우인 줄

배우 정해인이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친동생 정해준을 장난스럽게 소개한 가운데, 형 못지않은 동생의 훈훈한 외모도 다시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정해인과 허성태가 서울 동작구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다.

이날 정해인은 자신의 매니저 정해준을 두고 “엄마가 만들어준 제 따까리”라고 말했다. 정해준은 다름 아닌 정해인의 친동생이다. 정해인은 “오늘도 같이 왔다. 항상 현장을 같이 다니고 있다”며 지금도 동생과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정해인이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친동생 정해준을 장난스럽게 소개한 가운데, 형 못지않은 동생의 훈훈한 외모도 다시 눈길을 끈다. 사진=SNS
배우 정해인이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친동생 정해준을 장난스럽게 소개한 가운데, 형 못지않은 동생의 훈훈한 외모도 다시 눈길을 끈다. 사진=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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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까리’라는 형의 장난스러운 표현과 달리 공개된 사진 속 정해준의 모습은 매니저라는 설명을 모르고 보면 배우로 착각할 만큼 훈훈하다. 정해인과 나란히 선 정해준은 짙은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냈고, 두 사람이 함께 웃을 때는 닮은 분위기도 눈에 들어온다.

정해준의 얼굴이 알려진 계기는 따로 있었다. 지난해 비가 내리던 공항에서 커다란 우산을 들고 정해인에게 씌워주고 있던 남성이 바로 정해준이었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우산을 든 매니저 옆에서 정해인이 너무 편하게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면서 뜻밖의 갑질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하지만 이후 해당 매니저가 정해인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진을 바라보는 분위기도 달라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10월 “정해인 씨의 친동생이 현재 정식 매니저로 함께 일하고 있다”며 “팀 정해인에 속해 현장에서 배우며 활동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형제는 일할 때만 붙어 있는 것도 아니다. 정해준은 자신의 SNS에 “형제런”이라는 글과 함께 정해인과 러닝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복을 입고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얼굴을 맞댄 채 웃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 최근에는 정해준의 생일도 함께 보냈다.

하지만 친형제와 매일 같은 현장에서 배우와 매니저로 일하는 건 또 다른 문제였다. 유재석이 “동생이 같이 다니려면 쉽지 않겠다”고 하자 정해인은 “서로 노력을 많이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동생이 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다 보니까 의지가 되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친동생이 자신의 일과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오히려 힘이 된다는 설명이었다.

정해인이 마지막으로 표현한 두 사람의 현재 관계는 처음의 장난스러운 ‘따까리’와는 조금 달랐다.

“지금은 가족을 넘어선 관계인 것 같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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