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강경헌의 엇갈린 선택…파란 불러올까

‘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 강경헌은 대체 왜 미쳤을까.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연출 성준해 / 극본 나승현 / 제작 판타지오, 몬스터유니온)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마가 미쳤어요’ 측은 극을 이끌어갈 다섯 엄마 조미미(김희정 분), 전진희(강경헌 분), 황금순(김영옥 분), 최순덕(양희경 분), 박지영(조미령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가치관과 욕망으로 가족들과 얽히며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사진=KBS
사진=KBS

김희정은 세 자녀를 키우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을 맡았다. 남편 강학성(이한위 분)이 다른 여자와 새살림을 차린 뒤에도 시어머니 최순덕을 모시며 홀로 가족을 책임져온 인물. 하지만 잇따른 자녀들의 사고로 평온했던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평생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조미미가 이제는 가족의 울타리 밖에서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강경헌은 황금어패럴 대표이자 황금순의 며느리 전진희로 분한다. 겉으로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안정된 가정을 이룬 듯 보이지만, 현재의 삶을 지키기 위해 늘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자신이 가진 것을 잃지 않으려는 전진희의 선택은 조미미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엄마가 미쳤어요’는 ‘다리미 패밀리’, ‘으라차차 내 인생’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성준해 감독과 ‘내 눈에 콩깍지’, ‘미친 사랑’ 등에서 탄탄한 필력을 뽐낸 나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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