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결혼 11주년을 맞아 남편 신영수가 준비한 7돈짜리 금반지를 받고 감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다이아 싫다던 한고은 몰래 금 7돈 반지 준비한 남편... (프로포즈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영수는 한고은을 위해 준비한 금반지를 선보였다. 제작진이 오랫동안 준비한 이벤트라고 소개하자, 신영수는 금을 미리 구매해 뒀다며 준비 과정의 뒷이야기를 꺼냈다.
신영수는 “샀을 때 시세보다 20% 올랐습니다”라며 구매 이후 금값이 오른 사실을 전했다. 반지를 마련하고 재프러포즈를 하기까지 시세가 달라질 만큼 준비 기간이 길었다는 설명이었다.
그사이 선물을 모르는 한고은이 금을 사두라고 재촉한 일도 있었다. 신영수는 아내가 “금 좀 사, 내 말 좀 들어”라고 했지만, 이미 구매한 사실을 숨긴 채 가격이 다시 떨어질 것이라며 둘러댔다고 털어놨다.
한고은은 조카의 첫돌이 다가와 남편에게 금을 사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내가 조카의 돌을 준비하는 동안 남편은 결혼 11주년을 위한 금반지를 마련해 둔 셈이었다.
신영수가 반지의 무게를 7돈이라고 밝히자 한고은은 “세상에. 엄청 무거워”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난 할머니처럼 금 좋아해”라며 남편이 준비한 선물을 반겼다.
[박혜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