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고 ㈜문화공방 DKB와 모델센터인터내셔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행사인 '제7회 아시아모델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아시아모델시상식'에 참석한 이연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소개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2011년을 빛낸 14개국 모델들과 아시아 스타, 연예인을 대상으로 아시아스타상, 아시아특별상, 국제문화교류공로상(문화장관상), 인기가수상, 인기스타상, 패셔니스타상, 뉴스타상, 패션모델상, 모델신인상 등이 시상됐다.
특히 전문모델상에는 변하린, 추미정, 김재범, 이성화, 주다하, 신원호, 손은서, 혜박, 휘황이 수상하며,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카라, 홍콩스타 고거기(古巨基, Leo Ku), 레인보우, 에이핑크, 비스트, 박재범, 엠블랙, 아이유, 최지우, 박해일, 조동혁, 차예련, 정일우, 이연희, 이장우, 안미나, 이정진, 김효진 등 영화, 드라마, 음악, 패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한편 이날 '제 7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 축하 무대에는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그룹 에이핑크, 레인보우, 비스트, 엠블랙 등이 출연, 축제의 빛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