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케이트 허드슨의 할로윈 파티에 케이티 페리가 독특한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등장했다.
대부분의 셀러브리티들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섹시한 코스튬으로 매력을 발산하려 한다. 그러나 케이티 페리는 섹시함을 포기하고 거대한 치토스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케이티 페리는 오렌지 색깔의 거대한 치토스 코스튬에, 치토스의 과자 봉투와 똑같이 생긴 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우스꽝스러운 코스튬을 입었을지라도 케이티 페리는 우아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일관해 웃음을 더했다.
케이티 페리는 2001년 1집 ‘Katy Hudson’으로 데뷔해, ‘Supa Love’ ‘Gladiator’ 등의 대표곡을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발랄한 매력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