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문신은 나에게 소중한 것을 표현한 것” 타투 소신 발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수 박재범이 과거 타투에 관한 솔직한 발언이 화제다.

박재범은 과거 "(문신을) 팬들이 싫어한다. 어머니도 싫어하고.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내 감정이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건 분명 남다르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문신은 나한테 소중하거나 중요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문신을 하는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재범 sns
사진=박재범 sns
박재범은 목에는 자신의 팬 클럽 이름인 'J WALKERZ', 손목에는 높은 음자리표와 마이크를 새겨 즐기며 살아가겠다는 것을 표현했고 가슴에는 "Always come proper(항상 올바르게 처신하자)"를 그 아래에는 박재범 가족들의 출생연도를 새기는 등 본인의 가치관을 문신으로 표현했다. [shsnice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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