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는 지난주에 이어 박수홍, 김종민, 김수로, 뮤지가 음악 감독으로 나서 4개 팀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사유리는 뮤지 팀에서 그렉, 다니엘과 함께 팀을 이뤄 승부를 이어갔다. 아나운서 최승돈을 꺾은 강성진은 뮤지 팀에 홀로 남은 사유리를 다음 상대로 지목해 김흥국의 ‘호랑나비’로 승부를 겨뤘다.
예상을 뒤엎고 노래를 막 부른(?) 사유리의 승리. 사유리는 코믹 퍼포먼스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한복을 곱게 입고 나온 사유리는 버선발로 무대에 올랐다. 쉴 새 없는 흥겨운 무대는 시청자들의 어깨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사유리는 한상헌과 ‘김밥’으로 대결하면서 입에 김을 붙이고, 바닥을 기는 등 상대팀 혼을 빼놓는 댄스전략을 구사했다. 한복을 곱게 입은 모습과 달리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의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